티스토리도 네이버 블로그와 같이 통계 기능을 제공하지만... 티스토리 통계 메뉴를 접속해보면 뭔가 네이버 만큼은 아니네?? 라는 느낌으로 조금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뭐 다른건 그렇다 쳐도, "유입 경로"를 보면 꼴랑 구글에서 유입된걸로만 나오고 정작 중요한 "키워드"는 없다;;;
뭘까??
정답은.. 애널리틱스 플러그인을 별도로 설치해줘야 한다....
설치해보자..
블로그 관리 메뉴를 접속하면 하단에 "플러그인" 메뉴가 존재한다.
전체 플러그인이 보이는데, 우리가 필요한건 "구글 애널리틱스" !
측정/추적을 위한 ID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측정/추적 ID는 내 블로그의 통계정보 확인을 위한 key값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지금 입력하는게 아니다. 우선 발급을 받아야 하니 "설정하러 가기"를 클릭해서 발급받으러 ㄱㄱ환영합니다만... 권한이 누락됨 이라고 경고를 알려준다.. 뭐??
일단 알겠고, 확인을 눌러준다.
"측정 시작" 클릭!!!
"측정 시작"을 클릭하면 계정 설정이 시작된다.
계정을 입력하는데, 난 애널리틱 용도 이므로 내가 주로 사용하는 계정의 앞에 analytic_를 붙여서 만들어봤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겠쥐
그리고 하단에 계정 데이터 공유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일단 다 체크했다..
뭔가 찝찝하지만 하나라도 빠지면 뭔가 손해 볼거 같아서 다 해봤다.. 구글이 내 개인 정보를 얼마나 빼갈지.. ㅠㅠ
쉽게 안끝나네.. ㅠ
다음은 "속성 설정". 속성 이름을 입력한다. 계정과 속성은 부모 자식관계로 하이러키 구조를 갖는다고 한다...
한국을 선택하고, 통화는 달러로 설정..(왠지 최근 고환율 시대라...달러로 해본다..)
끝이 안난다... 다음은 비즈니스 정보다.
나는 단지..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알고 싶었을 뿐인데... 판이 커지는 느낌이다...(나 걍 개인 블로거 할껀데 ㅠㅠ.. 뭔 회사 규모냐 ㅠㅠ)
작음으로 선택하고 계획은 다 선택했다.. (뭔가 하나라도 빼면 안좋을거 같은 느낌..)
만들기 클릭(이제 끝인가 ㅠㅠ)
다음은 서비스 약관 계약이다.. (난 블로그 유입 키워드만 알고 싶었던 건데......)
약관도 무서운데 뭔 또 계약까지 나온다... 계속 진..행..해도 되는거 겠..지..
체크.. 체크.. 동의.. 동의
그래 다 가져가라 구글아.. ㅠㅠ
이제 진짜 끝난건가???
끝났다.. 설명해준다고 한다. ㅋㅋㅋ
그러나 듣기 싫다.. 여기까지 오는데 지쳐벌임..
"데이터 수집 시작하기" 화면에서 "웹"을 선택한다.
웹사이트 URL을 입력하고 측정 대상을 선택한다. 이제 뭔가 끝이 날거 같다..
"스트림 만들기" 클릭
기다리고 기다리던 "측정ID"를 드디어 만났다!!!!!
측정ID 복사해서 아까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 화면으로 돌아간다
측정 ID 입력 화면에 방금 생성된 따끈따끈한 ID를 복붙한다
"적용"을 클릭한다
아까 처음에 봤던 "플러그인" 관리 화면에 구글 애널리틱스가 "사용중"으로 바뀐걸 확인할수 있다.
그럼 이제..... 된건가???
실제 검색 유입 키워드 통계 확인은 다음편에........
댓글